‘KLPGA 대세’ 방신실, 포르쉐 타이칸 탄다

2024-02-08     한이정 기자

방신실(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인기 선수임을 다시 증명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8일 “방신실이 프로쉐 공식 딜러 세영모빌리티의 타이칸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앰배서더로 활동한다”고 발표했다.

키 173cm에 국가대표 출신인 방신실은 화끈한 장타로 인기 몰이를 했다. KLPGA투어 데뷔 시즌에 2승을 거두며 실력도갖췄다. 지난해 5월 제11회E1채리티오픈에서 첫 승을 차지한 그는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다승에 성공했다.

세영모빌리티는 파워풀한 샷과 남다른 장타력으로 주목받는 방신실 선수에게 포르쉐의 스포츠 전기차 '타이칸(Taycan)'을 공식 후원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차세대 스포츠 및 문화 예술인들의 도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방신실은 “세영모빌리티와 함께하는 여정이 영광이고 기쁘다. 필드에서 더욱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한결같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영모빌리티는 포르쉐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포르쉐  나우 성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2023년부터 서울 잠실 송파와 성수 지역에서 포르쉐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