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 관용성과 비거리 높인 ‘ST-MAX 230 드라이버’ 출시

2024-02-05     김성준 기자

한국미즈노가 ‘ST(Speed Technology) 시리즈’의 관성모멘트와 관용성을 최대치(MAX)로 끌어올린 ‘ST-MAX 230 드라이버’를 새롭게 선보인다.

2024년 신제품 ‘ST-MAX 230 드라이버’는 최근 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에서 우승한 그레이슨 머레이 선수가 사용한 ‘ST230 드라이버’의 확장된 라인업으로, 미즈노가 선보이는 세계 유일의 코어테크 챔버(CORTECH CHAMBER) 기술과 증가한 백 웨이트, 그리고 더욱 가볍고 강해진 페이스 소재로 향상된 ‘볼 스피드’와 ‘관성모멘트’, 그리고 기존 모델 대비 역대 최고의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드라이버다.

이번 ‘ST-MAX 230 드라이버’는 높은 볼 스피드에 안정적인 비행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세 가지의 새로운 엔지니어링 설계를 반영했다.
먼저, 헤드 솔 측에 장착된 블루 컬러의 ‘코어테크 챔버(CORTECH CHAMBER)’ 기술이다.

차세대 ‘코어테크 챔버’는 기존 모델 대비, 페이스의 스윗 스팟으로 더 가깝게 배치하고 더 넓게 확장한 것이 특징인데 탄성을 지닌 TPU 챔버 안에 스테인리스 파츠(Stainless Parts)는 임팩트 시 가해지는 힘을 흡수하여 복원되는 반발력으로 더 높은 관용성과 안정적인 볼 스피드와 타구감을 선사한다.

또 하나는 새롭게 채용한 페이스 소재와 미즈노만의 독자적인 코어테크 페이스(CORTECH FACE) 기술의 조합에 있다. 기존 모델에 채용한 ‘포지드 SAT2041베타 티타늄’ 보다 더 가볍고, 9% 더 높은 강도를 지닌 ‘포지드 Ti-LFS(Light, Flexible, Strong)’ 소재를 채택한 동시에 페이스의 중심부는 두껍게, 주변부는 더욱 얇게 한 코어테크 페이스 기술로 인해 더욱 향상된 고반발 성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관성모멘트를 최대치로 높여주는 헤드의 구조에 있다. 기존 모델 대비 솔의 카본 면적을 40% 확대하면서 절감된 중량을 백 웨이트에 추가한 것. 49g 백 웨이트와 공기 저항은 줄여주고,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주는 ‘다이나믹 모션’ 헤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미즈노의 ‘퀵 스위치(Quick Switch)’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로프트와 페이스 앵글, 라이각 조합을 8가지 옵션으로 조정할 수 있다.
신제품 ‘ST-MAX 230 드라이버’는 전국 한국미즈노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즈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_한국미즈노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