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쉽게 따라 하는 3단계 우드 샷 연습방법

김민서, 쉽게 따라 하는 3단계 우드 샷 연습방법

2016-06-29     김기찬


우드는 많은 골퍼가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클럽 중 하나다. 클럽의 길이가 길고 로프트가 거의 없어 스윙에 많은 부담감을 가지기 때문이다. 이번 GD스쿨 레슨에서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우드 샷에 대한 부담감을 이겨 낼 수 있도록 3단계로 나눠 연습하는 방법을 인스트럭터 김민서가 소개한다.

김민서는 페어웨이 우드의 경우 솔이 넓고 헤드가 둥글기 때문에 낮고 길게 쓸어 친다는 생각으로 스윙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짚었다. 본격적인 스윙을 연습하는 방법으로는 먼저 클럽 끝을 배꼽에 대고 몸통을 돌려 수평으로 스윙아크를 그려보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앞서 그렸던 스윙궤도를 기억하며 그립을 잡고 그대로 4분의 1 스윙으로 볼을 콘택한다. 마지막으로는 앞서 했던 스윙궤도를 지키며 점차 스윙크기를 하프스윙, 풀스윙으로 늘려나가는 방법이다.

앞으로도 매달 GD스쿨 레슨을 통해 박길용, 김형주 그리고 김민서가 최고의 실전 레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