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명가 로얄콜렉션, 한국 시장 진출

2023-03-09     김성준 기자

로얄콜렉션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 1992년 일본 고베에 설립된 브랜드로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리티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2002년 일본 3대 메이저 대회 페어웨이 우드 사용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에 진출하는 로얄콜렉션은 AM-X와 TM-X 2개의 우드 시리즈를 먼저 꺼냈다. 각각 드라이버,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로 구성됐다.

2개의 시리즈는 공통 기술을 통해 최적의 비행 탄도, 긴 비거리, 안정된 방향성을 보여준다. 헤드는 말굽 모양 솔(horse-shoe)을 장착해서 어드레스가 쉽게 만들어지고, 임팩트 구간에서 지면과 마찰을 최소화해서 헤드 스피드 감소를 줄였다. 특히 임팩트 때 에너지를 헤드 후방의 추진력으로 바꿔주고, 러프에서 헤드가 잘 빠져나가는 것도 장점이다.

로얄콜렉션 코리아 관계자는 “일본 메이저 대회 페어웨이 우드 사용률 1위를 기록한 로얄콜렉션을 한국 골퍼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우수한 기술력으로 골퍼들의 플레이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드리겠다”라고 론칭 소감을 전했다.

 

사진_로얄콜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