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레슨] 프로 골퍼처럼 7번 우드 사용하기

2022-11-02     김성준 기자

▲ PRO TIP #1
미들 아이언처럼 스윙하라. 
골프다이제스트 베스트 영 티처인 CJ 네이퍼스(CJ Nafus)는 “골퍼들이 7번 우드를 사용할 때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드라이버 샷을 할 때처럼 볼의 위치를 앞으로 이동하고 어깨를 기울여 셋업하는 겁니다”라고 지적한다. “미들 아이언 샷을 할 때처럼 볼 위치는 셔츠의 로고 아래에 둡니다. 스윙을 할 때에는 어깨를 다분히 평평하게 유지합니다. 임팩트 때의 헤드 진입 각도는 수평에서 약간 아래를 향해야 합니다.”

▲ PRO TIP #2
치퍼처럼 활용하라. 
뉴저지주 맨덤의 록시티커스골프클럽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네이퍼스는 “만일 잔디가 매우 짧은 타이트 라이에서의 칩 샷을 싫어한다면 대안으로 7번 우드를 좋아하게 될 겁니다”라고 지적한다. “그립은 거의 샤프트 가까이까지 내려 잡고 그립에서부터 볼의 위치까지 모든 것을 퍼트할 때처럼 하면 됩니다. 볼을 칠 때에는 로프트 덕분에 볼이 튀어 오른 후 퍼트를 한 것처럼 굴러갈 겁니다. 그린 뒤쪽에 핀이 있을 경우 완벽한 샷이 됩니다.”

▲ PRO TIP #3
러프에서는 볼을 중앙에 놓고 플레이하라. 

네이퍼스는 “7번 우드는 깊은 풀 속에서 볼을 빼내 나뭇가지 밑으로 날려야 할 때처럼 안 좋은 라이에서 빠져나올 때 도움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샷을 하기 위해서는 볼의 위치를 두 발 중앙에 두고 그립은 2cm 정도 짧게 잡습니다. 백스윙은 75% 정도 가져가지만 찍듯이 내려쳐서는 안 됩니다. 볼의 위치가 더욱 가파른 진입 각도를 알아서 만듭니다. 볼은 낮게 떠서 많이 굴러갈 겁니다.”

▲ PRO TIP #4
페어웨이 벙커에서는 안정적인 스윙을 하라. 

네이퍼스는 “넘겨야 할 벙커 턱이 없다면 평평한 페어웨이 벙커에서는 7번 우드가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겁니다”라고 설명한다. “이곳에서 물 흐르듯 유려한 샷을 하기 위해서는 그립을 2cm가량 내려 잡고, 페어웨이 샷을 할 때보다 볼로부터 2cm 정도 더 멀리 선 다음 두 발로 벙커를 파고들지 않도록 합니다. 나는 정상적인 샷을 할 때처럼 볼의 위치는 바꾸지 않고 셔츠 로고 아래에 둡니다. 하지만 하체는 안정감을 위해 평상시보다 작은 움직임을 유지합니다. 내 두 발이 지면에 어떻게 닿아 있는지를 주의해 보세요.” 

글_E. 마이클 존슨(E. Michael Johnson)
사진_스티브 보일(Steve Bo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