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디, 제네시스챔피언십서 타이거 우즈 ‘풀스윙’과 브랜드 협업

2022-10-05     한이정 기자

클럽디가 미국 골프 스윙 분석 전문 기업 풀스윙과 브랜드 협업에 나선다.

국내 유일 밸류업 전문 플랫폼 회사 이도가 운영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공식 런치 모니터로 지정된 풀스윙과 체험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대회장 내 이벤트 부스에서는 ‘풀스윙 키트’를 통해 볼 스피드와 비거리, 방향성 등 스윙 분석 체험 기회는 물론 기념 모자와 볼 마커, 가방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풀스윙은 1986년 설립됐으며 멀티스포츠 시뮬레이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타이거 우즈와 관련된 회사로 알려졌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각종 골프 채널, 톱 골프 스윙 스위트의 공식 시뮬레이터 파트너다.

특히 런치모니터는 우즈가 직접 기술개발에 참여해 프로선수 및 일반 골퍼들에게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스윙 데이터와 실시간 볼 피드백을 제공한다. 특허 받은 고속 카메라와 적외선 광파기술을 결합한 듀얼 트레킹 기술이 핵심이다.

향후 클럽디와 풀스윙은 브랜드 협업을 더욱 강화해 클럽디 청담에 국내 최초로 풀스윙 키트 플래그십 센터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클럽디 청담에는 프라이빗 골프 레슨 및 공간은 물론 도심 스타일의 F&B, 다양한 골프 용품 브랜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클럽디는 2018년 첫 브랜드 론칭 후 충청북도 보은의 클럽디 보은(18홀)을 시작으로 클럽디 속리산(18홀), 전라북도 익산의 클럽디 금강(18홀), 경상남도 거창의 클럽디 거창(27홀)까지 전국의 골프장 4곳을 운영하는 골프 자산 전문 밸류업 브랜드다.

[사진=클럽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