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클레버스오픈, 주최사 사정으로 취소

2022-09-23     한이정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클레버스오픈(총상금 5억원)이 취소됐다.

코리안투어는 23일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클레버스오픈은 주최사의 사정으로 인해 대회가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주 진행 중인 DGB금융그룹오픈을 제외하고 코리안투어 대회는 4개를 남겨두게 된다.

코리안투어는 지난 3월 알만컴퍼니와 클레버스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진 바 있다. 신설 대회를 유치하며 코리안투어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을 완성했지만 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대회를 취소했다.

[사진=K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