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9월 일본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 초청선수로 출전

2022-08-05     한이정 기자

김시우(27)가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에 초청선수로 나선다.

김시우 매니지먼트사 플레이앤웍스 측은 5일 “김시우가 다음달 8월부터 11일까지 일본 나라현 코마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 초청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시우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참가하는 것은 2016년 최경주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약 6년 만이다. 신한동해오픈에는 2010년 아마추어로 한 번 출전했다. 당시 제26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김시우는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프로 데뷔 후 오랜만에 참가하게 되는 코리안투어에서 고국 팬에게 인사를 드리게 돼 너무 기쁘다. 아시아 최고의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