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스코틀랜드서 우승 도전…“날씨 변수, 멘탈 잘 잡겠다”

2022-07-07     한이정 기자
임성재.

임성재(24)가 스코틀랜드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가 7일(한국시간)부터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르네상스클럽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제네시스스코티시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제150회 디오픈 전초전인 이 대회에는 세계 톱 랭커가 다수 출전한다. 이경훈(31), 김주형(20), 김비오(32) 등 한국 선수만 6명이 출전한다. 

임성재는 “스코틀랜드에 처음 왔는데 링크스코스와 가까운 편이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고 페어웨이도 딱딱하다. 런도 많아서 티 샷이 매우 중요할 것 같다. 이번 주는 티 샷이 많이 벗어나면 안 좋은 상황이 많아 이 점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유럽, 영국 쪽에 오면 날씨 변수가 많다. 갑자기 날이 좋다가도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오면 골프 칠 때 상황이 많이 어렵다. 이에 대비해 멘탈을 잘 잡으며 경기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매 대회 최선을 다하고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다. 디오픈 전인 만큼 전에 쳤던 것처럼 집중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유럽 코스에서는 많이 안 쳐봤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퍼팅이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3위 존 람(스페인)이 같은 조에서 1라운드부터 맞붙는 등 쟁쟁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은 7일 오후 8시30분부터 나흘 동안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 & Health)에서 생중계한다.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