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를 홀리는 에코골프 바이옴 C4

2022-03-08     인혜정 기자

에코골프가 360도 돌려 봐도 흠잡을 데 없는 바이옴 C4를 선보였다. 

에코골프 바이옴 C4를 보자마자 미드솔에 장착한 배기 그리드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미드솔을 뚫어놓은 배기 그리드는 독특한 외관을 뽐낼 뿐 아니라 신발 내부의 공기 순환까지 돕는다. 푹신한 쿠션감은 덤이다.  

바이옴 C4는 운동선수 2500명의 발에 움직임을 스캔해 만든 바이옴 네추럴 모션 테크놀러지를 채용한 점이 특징이다. 발 근육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인체 해부학적 디자인을 적용했고 지면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어 스윙 때 안정감을 준다.

갑피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해 360도 전 방향 투습 기능을 갖춰 통기성이 좋다. 또 100% 방수로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발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유지시켜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한다. 

텅 부분은 갑피와 일체형이다. 초슬림 메시 양말 형태로 스윙 때 발을 유연하면서도 편안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아웃솔에는 트라파이 그립을 장착해 강력한 스윙에도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