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타구감, 세련된 외관 겸비한 2021년형 오디세이 DFX 퍼터

2021-09-01     전민선 기자

오디세이 DFX 퍼터가 출시된다. 

2002년 출시한 DFX 퍼터의 2021년형 모델이다.

2002년 처음 출시했을 당시, 블랙 컬러로 많은 골퍼에게 사랑을 받으며, 화이트 핫 퍼터와 쌍벽을 이뤘던 오디세이 대표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DFX 퍼터가 2002년 제품과 다른 점은 오디세이 역사상 가장 부드러운 소재를 인서트 페이스로 장착했다는 것이다. 화이트 핫 인서트 보다도 약 20% 더 부드럽게 만들어져 더욱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반대로 외관은 더 강렬해졌다. 헤드 전체를 감싸는 은은한 올 블랙 디자인이 한층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헤드 디자인은 오디세이를 대표하는 핵심 모델 1번, 7번(2022년 출시 예정), 더블 와이드(Double Wide), 로시(Rossie), 투볼(2-Ball) 총 5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