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시우,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유니폼 입은 모습 공개

2021-07-25     주미희 기자

도쿄 올림픽 골프 국가대표로 나서는 임성재(23)와 김시우(26)의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임성재는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팀 코리아"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착용한 임성재와 최경주 감독(51), 김시우는 캐디들과 함께 나란히 서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임성재, 김시우, 최경주 감독은 지난 23일 도쿄에 입국해 24일부터 연습 라운드를 돌아봤다.

도쿄 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는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인근의 가스미가세키 골프장에서 열린다.

임성재, 김시우는 한국 남자 골프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다.

[사진=임성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