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 안신애, 코스메틱 브랜드 오제끄 모델 선정

2021-07-12     주미희 기자

‘골프 여신’ 안신애(31)가 코스메틱 브랜드 오제끄의 모델로 선정됐다.

안신애의 매니지먼트사 갤럭시아SM은 "프로 골퍼 안신애가 최근 오제끄의 ‘아웃도어 비타토닝 패치’ 전속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오제끄 브랜드 관계자는 “스포츠계의 대표 미녀 스타 안신애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골프계에서 높은 신뢰감을 갖춘 프로 골퍼다. 그 때문에 이번 제품 고객층에 진정성 있게 효능을 전달하는 데 있어, 적합한 모델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아웃도어 비타토닝 패치는 골프, 라이딩, 등산, 캠핑, 조깅 등 아웃도어 레저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는 요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을 위해 자외선 차단은 물론 기미 잡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미백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안신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끝난 하우스디 오픈에 출전했다. 안신애가 국내 대회에 나선 건 2019년 6월 한국여자오픈 이후 2년 1개월 만이었다.

[사진=갤럭시아S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