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들 강시후 “드라이버 잘 맞으면 240m 나가요”

2021-06-11     주미희 기자

씨름 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강호동(51)의 아들 강시후(12) 군이 꿈나무 골프 대회에서 공동 15위에 올랐다.

강시후 군은 10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골프초등연맹 MBN 꿈나무 골프선수권대회 항룡부(5~6학년) 경기에 출전해 버디 없이 보기 3개를 적어내 75타를 기록했고, 15위에 자리했다.

강시후 군은 MBN과 인터뷰에서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가 나간다.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2언더파 70타로 장원영(화성 월문초) 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