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젊은 피 4인방’…데상트 매치플레이 포토콜 참석

2021-06-02     주미희 기자
왼쪽부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젊은 피' 4인방 김동은(24), 김주형(19), 김한별(25), 이재경(22)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포토콜에 참석했다.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경남 거제시의 드비치 골프클럽(파72) 시그니처 홀인 17번홀에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포토콜 행사에는 지난달 군산CC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상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동은과 상금 랭킹 2위 김주형, 지난해 상금 순위 2, 3위였던 김한별, 이재경이 참석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김동은은 “KPGA 코리안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에 처음 참가하게 되어 설레고 영광스럽다. 이번 대회 신예로서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대회의 새 역사를 쓰고 싶다”라며 “모든 대회 출전 선수들은 매 경기 흥미진진한 명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열리며 코로나19 없는 대회를 위해 주최 및 주관사, 골프장, 대행사, 방역 당국 등과 비상 협조 체제를 구축해 신속 대응이 가능한 TFT를 구성하는 등 대회 기간 내내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K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