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한 프로, 아일랜드 더 헤븐 홍보대사 위촉

2021-04-26     주미희 기자
이준희

한국의 대표 골프 교습가 임진한 프로가 '아일랜드 더 헤븐(the Heaven)'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아일랜드리조트에서 진행된 위촉식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임진한 프로와 권모세 아일랜드리조트 회장, 이성덕 아일랜드재단 이사장, 이준희 아일랜드 컨트리클럽 대표이사 등 소수 관계자만 참석했다.

임진한 프로는 1977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입문해 5승,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3승을 거뒀다.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엔 교습가로 수많은 골프 스타를 키워냈으며 2011년과 2013년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50대 골프 교습가(미국 제외)에 선정된 바 있다.

임진한 프로는 위촉식에서 "아일랜드 더 헤븐의 홍보대사로서 성공적인 분양과 안정적인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아일랜드 더 헤븐은 총 부지 231만㎡(약 70만평)에 레지던스 6개동 228세대(59평 108세대, 71평 72세대, 76평 36세대, 펜트하우스 147평 6세대, 213평 6세대)로 건축됐다. 아일랜드리조트 클럽하우스 내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