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최호성, 정타와 장타를 위한 시선 지키기

2021-04-08     김성준 기자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어내지 못해 비거리가 떨어지는 아마추어 골퍼를 위해 낚시꾼 스윙으로 화제가 된 프로 골퍼 최호성이 유용한 팁을 소개한다.

 

장타를 위해 필요한 요소는 클럽 스피드, 볼 스피드, 백스핀 등이 있다. 클럽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서 백스윙을 크게 만드는 것은 중요하지만 볼을 정확히 맞힐 수 있는 범위에서 백스윙이 이루어져야 한다. 큰 백스윙을 통해 빠른 클럽 스피드를 만들어내더라도 정확한 임팩트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볼 스피드가 떨어지고 백스핀이 증가해 효율적인 비거리 증가는 불가능하다.

 

스윙 스피드와 볼 스피드 모두를 얻어내려면 밸런스를 무너트리지 않을 만큼 백스윙을 해야 한다. 나는 백스윙의 한계점을 내 시선이 볼을 포착하는 상태로 판단한다.

백스윙 톱에서 볼을 바라보지 못할 정도로 백스윙을 크게 한다면 정확한 임팩트는 기대하기 힘들다. 또 무리한 회전으로 인해 몸에 부상도 있을 수 있다. 정타와 장타를 위해 백스윙 톱에서 시선이 볼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골프다이제스트 김성준 기자 kimpro@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