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코르다, 박인비 제치고 세계 3위로…고진영 1위 유지

2021-03-02     주미희 기자
넬리

넬리 코르다(23·미국)가 박인비(33)를 제치고 세계 랭킹 3위로 올라섰다.

2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코르다는 평균 7.45점을 기록해 6.56점의 박인비를 따돌리고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르다는 1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통산 4승째를 기록했다.

고진영

올해 첫 대회에 치른 고진영(26)은 게인브리지 LPGA에서 단독 4위를 기록하며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했다. 84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다.

김세영(28)은 세계 랭킹 2위를 지켰다.

이 대회에서 컷 탈락한 박성현(28)은 렉시 톰프슨(미국)에게 10위를 내주고 11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