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백] ‘초특급 대회’서 통산 4승…모리카와의 우승 장비

2021-03-01     주미희 기자

콜린 모리카와(24·미국)가 '초특급 대회'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모리카와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컨세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에 보기를 범하 공동 선두를 허용하긴 했지만 이후 버디만 4개를 잡으며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린 모리카와는 PGA 투어 통산 4승째를 기록했다. WGC 대회는 세계 랭킹 50위 내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고, 이번 대회엔 세계 랭킹 50위 내 선수 중 무려 47명이 참가했다.

나흘 동안 그린 적중률 2위(77.78%) 등 샷으로 얻은 이득 타수 1위(16.479타)를 기록한 모리카와의 우승 장비를 알아보자.

■ 콜린 모리카와의 우승 장비는?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SIM(미쓰비시 텐세이 화이트 70TX), 8도

3번 우드: 테일러메이드 SIM, 14도

하이브리드: 테일러메이드 SIM2, 19도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P7MC(4-6번), 테일러메이드 P730(7번-피칭웨지)

웨지: 타이틀리스트 Vokey SM8(52·56도), 테일러메이드 MG2(60도)

퍼터: 테일러메이드 Spider FCG

볼: 테일러메이드 TP5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