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박인비의 골프볼, 뉴 스릭슨 Z-STAR 시리즈 출시

2021-02-08     서민교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스릭슨이 스핀 기술을 집약한 골프볼 뉴 Z-STAR, Z-STAR XV를 출시했다. 한국 프로골프의 간판 스타 최경주와 박인비가 올해 선택한 골프볼이다. 
 
스릭슨이 새롭게 선보이는 뉴 스릭슨 Z-STAR 시리즈는 6세대에 걸친 진화를 통해 투어에서 입증된 스핀 퍼포먼스를 위한  업그레이드된 커버 소재와 새로운 코어 기술을 더했다. 골프 라운드 중 마주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스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골프볼 커버에는 스핀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분자 소재인 세럼(SeRM®)을 사용했다. 세럼을 적용한 스핀 스킨 코팅을 적용하여 점성을 높여 스핀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부드러운 타구감을 만들었고, 내구성이 향상되어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돕는다. 또 338개의 딤플을 적용하여 강한 맞바람에도 놀라운 직진성과 비거리 향상을 제공한다.

특히 뉴 Z-STAR(3피스)는 스핀 스킨 코팅과 0.6mm 슈퍼 소프트 우레탄 커버를 적용하여 아이언과 웨지 샷에서 커버가 그루브에 더 밀착되어 스핀양을 향상시켜 컨트롤 퍼포먼스가 가능해졌다. 뉴 Z-STAR XV(4피스)는 스릭슨 골프 개발팀과 던롭 타이어 연구팀이 함께 개발한 이너코어(Inner-core)를 적용하여 드라이버 비거리를 증대시켰다.

오직 스핀력 향상을 위한 스릭슨의 뚝심 있는 개발을 통해 출시된 뉴 Z-STAR 시리즈는 아마추어 골퍼도 투어 프로의 그림 같은 스핀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모델 모두 퓨어 화이트와 투어 옐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스릭슨은 뉴 Z-STAR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지난 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출시된 Z-SATR 시리즈 중 두 더즌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3월 출시 예정인 스릭슨 DIVIDE 볼 시리즈 하프 더즌(3피스 1슬리브, 4피스 1슬리브)을 증정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최경주와 박인비의 친필 싸인 모자를 증정한다.

뉴 스릭슨 Z-STAR, Z-STAR XV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경주를 비롯해 캐머런 챔프, 마쓰야마 히데키, 키건 브레들리, 셰인 라우리, 그레이엄 맥도웰 등이 사용하고 있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박인비와 전인지가 쓴다. 

[서민교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min@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