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 비거리, 조작성, 관용성 3박자 갖춘 JPX921 포지드 레이디 아이언 선봬
한국미즈노가 2021년 신제품 ‘JPX921 시리즈’의 여성용 단조 아이언 ‘JPX921 포지드 레이디 아이언’을 선보인다.
신제품 ‘JPX921 포지드 레이디 아이언’은 세계 최초로 일체형 단조 아이언에 ‘크로몰리(Chromoly) 4120’ 소재를 채용해 JPX시리즈 중 가장 빠른 볼 스피드로 긴 비거리가 가능하다. ,
여기에 미즈노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스태빌리티 프레임’을 채용한 점 또한 큰 강점이다. 스태빌리티 프레임은 헤드의 토 측 무게를 줄이고 그에 따른 잔여 중량을 헤드 아웃라인 주변부에 효과적으로 배분, 강성을 높이고 중심거리를 짧게 구현함에 따라 헤드를 조금 더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한 설계를 말한다.
JPX921 포지드 레이디 아이언은 이를 통해 헤드 중심뿐 아니라 중심을 벗어난 임팩트 시에도 볼의 방향과 비거리의 손실을 최소화하여 뛰어난 관용성과 개선된 컨트롤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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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성 플레이어의 스윙 스피드와 스타일에 맞는 스윙 웨이트 설계로 쉽고 편하게 더 긴 비거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 제품이 채용한 여성 전용 ‘JPX921 Mi -1 LADY’ 샤프트는 남성용 ‘JPX921포지드 아이언’보다 샤프트 웨이트는 약 10g, 그립 웨이트는 약 20g, 클럽 웨이트는(7번 아이언 기준) 약 30g 줄여 실질적인 무게는 가벼워지는 반면, 빨라진 볼 초속과 크로몰리 소재의 반발력으로 기존 모델보다 개선된 비거리와 관용성을 제공한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