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 비거리, 조작성, 관용성 3박자 갖춘 JPX921 포지드 레이디 아이언 선봬

2021-02-01     전민선 기자

한국미즈노가 2021년 신제품 ‘JPX921 시리즈’의 여성용 단조 아이언 ‘JPX921 포지드 레이디 아이언’을 선보인다.

신제품 ‘JPX921 포지드 레이디 아이언’은 세계 최초로 일체형 단조 아이언에 ‘크로몰리(Chromoly) 4120’ 소재를 채용해 JPX시리즈 중 가장 빠른 볼 스피드로 긴 비거리가 가능하다. ,

여기에 미즈노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스태빌리티 프레임’을 채용한 점 또한 큰 강점이다. 스태빌리티 프레임은 헤드의 토 측 무게를 줄이고 그에 따른 잔여 중량을 헤드 아웃라인 주변부에 효과적으로 배분, 강성을 높이고 중심거리를 짧게 구현함에 따라 헤드를 조금 더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한 설계를 말한다.
JPX921 포지드 레이디 아이언은 이를 통해 헤드 중심뿐 아니라 중심을 벗어난 임팩트 시에도 볼의 방향과 비거리의 손실을 최소화하여 뛰어난 관용성과 개선된 컨트롤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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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성 플레이어의 스윙 스피드와 스타일에 맞는 스윙 웨이트 설계로 쉽고 편하게 더 긴 비거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 제품이 채용한 여성 전용 ‘JPX921 Mi -1 LADY’ 샤프트는 남성용 ‘JPX921포지드 아이언’보다 샤프트 웨이트는 약 10g, 그립 웨이트는 약 20g, 클럽 웨이트는(7번 아이언 기준) 약 30g 줄여 실질적인 무게는 가벼워지는 반면, 빨라진 볼 초속과 크로몰리 소재의 반발력으로 기존 모델보다 개선된 비거리와 관용성을 제공한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