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바니에디션, 이정환·문도엽·서요섭·정지유 후원 계약

2021-01-26     주미희 기자
왼쪽부터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의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 마스터바니에디션이 2021년스타 플레이어를 대거 영입했다.

마스터바니에디션은 26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핫 루키로 손꼽히는 골프 아이돌 정지유(25)를 비롯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스타 이정환(30), 문도엽(30), 서요섭(25)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4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KLPGA 투어의 대표 장타 여왕 김민선(26)과 강지선(25), 윤채영(34), 장이근(28)도 계약을 연장했다.

이정환은 “2년 만에 복귀하는 KPGA 투어에 마스터바니에디션과 함께 하게 돼 너무 기쁘다. 많은 팬들이 기다려 주신 만큼 좋은 성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지유 역시 “요즘 투어 프로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마스터바니에디션을 입고 1부 투어에 입성하게 돼 너무 설렌다. 시즌 1승을 목표로 신인상 타이틀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팬텀 스포츠는 US 여자오픈을 제패한 김아림(26)과 이정은(25), 이가영(22)에 이어 현세린(20)을 새롭게 영입했다.

핑 골프웨어는 이다연(24), 전예성(20) 외에 김비오(31)와 루키 김희준을 새롭게 후원하며, 파리게이츠는 박현경(21), 조혜림(20)과 계속해 함께 한다.

파리게이츠를 입던 오지현(25)은 올해부터 세인트앤드류스로 옮겨갔다.

또한 KLPGA 드림투어에 데뷔하는 국가 대표 출신의 이예원은 파리게이츠와, 윤이나는 팬텀 스포츠와 계약을 체결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크리스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