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홈트’, 골퍼에게 유용한 연습 도구

2021-01-06     인혜정 기자

코로나19로 집에서 골프 연습에 매진하는 골퍼에게 유용한 연습 도구를 소개한다. 

1 스킬즈 퀵스터 치핑 네트는 크기가 다른 세 개의 구멍이 있어 다양한 칩 샷을 연습할 수 있다. 설치와 해체가 편해 휴대하기 쉽다.

2 스킬즈 그립 트레이너는 그립을 쥘 때 손 위치를 잘 잡도록 돕는다. 드라이버에서 웨지까지 클럽 그립에 끼워 사용하면 된다. 

3 스킬즈 임팩트 골프볼은 비거리를 신경 쓰지 않고 좁은 공간에서 연습하기 좋다. 팝백(Pop-Back) 기술로 내구성도 뛰어나다. 

4 스킬즈 퓨어패스는 천연 잔디에 꽂아 고정한 뒤 사용하는 임팩트 훈련 연습기다. 임팩트 시 연습 공의 회전 방향으로 슬라이스와 훅의 피드백이 가능하다. 높이 조절 기능을 갖춰 모든 클럽으로 연습할 수 있다.

5 위너스피릿 미라클 580 by 엑스넬스는 볼을 회수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전자 센서를 장착해 볼이 홀컵으로 들어가면 자동 반응해 3초 뒤 제자리로 돌려보낸다. 소음이 거의 없고 1.5cm 홀 경사 높이로 실제 필드와 같은 거리감을 느낄 수 있다.

6 에이앤와이 웰펏매트 프리미엄 by 골프프라이드는 조던 스피스의 코치 캐머론 매코믹이 개발한 퍼팅 매트다. 50여 가지 연습법으로 스피드 컨트롤과 정확성, 에이밍 훈련을 돕는다. 웰펏 앱의 게임을 통해서도 퍼팅 연습이 가능하다.

7 테크스킨 임팩트 스매쉬백 by 엑스넬스는 정확한 임팩트 훈련을 위한 임팩트 백이다. 충격에 강한 특수 소재로 강력한 스매싱 훈련을 돕는다. 충격을 주는 방향에 따른 훅이나 슬라이스 확인이 가능하다.

8 위너스피릿 미라클 201 by 엑스넬스는 스피드 컨트롤 다이얼로 간편하게 조작해 클럽별 속도를 설정할 수 있다. 쇼트 게임 시 감각을 높이고 래깅 동작 교정 효과가 있다. 벙커와 아이언 샷에서는 컨트롤 감각을 키우고 풀스윙에서는 스윙 스피드 향상으로 이어진다. 임팩트와 폴로스루 구간에서 두 번 발생하는 ‘딸깍’ 소리로 타이밍 순간을 느낄 수 있어 정확한 훈련을 돕는다. 길이 70.5cm, 중량 55g.

9 위너스피릿 미라클 303 by 엑스넬스는 어깨와 팔 부분을 삼각형으로 유지해 일관된 스윙 궤도와 템포를 만들어줄 스윙 교정기다. 플라잉 엘보 교정과 더불어 몸통 회전을 돕는다. 두 개의 지지대를 양어깨에 밀착한 뒤 그립을 쥐고 연습하면 된다. 팔 길이에 맞게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 길이를 줄이면 47cm, 무게는 400g으로 휴대가 편하다.

10 테크스킨 투어 스윙 스마트 볼 by 엑스넬스는 손목 꺾임, ‘치킨 윙’을 방지하고 스윙 밸런스와 보디 커넥션을 유지하도록 돕는 연습 도구다. 스마트 볼을 두 팔 사이에 끼우고 작은 스윙에서 큰 스윙으로 단계를 높여 연습하면 된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