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 백] 토머스 부자를 우승으로 이끈 무기

PNC챔피언십에서 토머스 부자팀이 우승을 거뒀다. 

저스틴 토머스와 그의 부친 마이크 토머스가 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턴 골프클럽에서 열린 PNC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5언더파 119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팀 토마스’는 2라운드에서 노보기로 버디만 15개 몰아치며 비제이 싱과 그의 아들이 짝을 이룬 ‘팀 싱’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PNC챔피언십은 메이저대회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20명이 가족과 팀을 이뤄 경기하는 이벤트 대회다. 최종 2라운드로 펼쳐졌으며 이번 대회는 두 선수가 각각 티샷을 날린 뒤 더 나은 쪽을 택해 다음 샷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우승자 저스틴 토머스와 마이크 토머스를 우승으로 이끈 가방 속 장비를 소개한다. 

[우승자 가방 속 장비]

■ 마이크 토머스
- 드라이버 : 타이틀리스트 TSi3(9도), 샤프트_미쓰비시 쿠로 카게 50 S

- 3번 우드 : 타이틀리스트 TSi3(13.5도), 샤프트_미쓰비시 쿠로 카게 60 S

- 유틸리티 : 타이틀리스트 U510 (2, 3번)

- 아이언 : 타이틀리스트 CNCPT CP-03 (5-P, W)

- 웨지 :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8(54, 60도)

- 퍼터 : 스코티 카메론 스튜디오 디자인 프로토 타입 1.5

- 공 : 타이틀리스트 프로 V1x

■ 저스틴 토머스 
- 드라이버 : 타이틀리스트 TS3 (9.5도), 샤프트_미쓰비시 디아마나 ZF 60 TX

- 3번 우드 : 타이틀리스트 TS3(15도), 샤프트_미쓰비시 텐세이 AV Raw Blue 85 TX

- 5번 우드 : 타이틀리스트 915 Fd(18도)

- 아이언 : 타이틀리스트 T100(4번), 타이틀리스트 620MB(5-9번)

- 웨지 :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Raw SM7(46, 52도), 보키 SM8(56도),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웨지 웍스(60도)

- 퍼터 : 스코티 카메론 X5.5 투어 프로토 타입

- 공 : 타이틀리스트 프로 V1x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