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나인, 퍼포먼스 강화된 신제품 골프볼 W·X 출시

2020-10-16     주미희 기자

프리미엄 골프공 제조업체 세인트나인이 2020년 가을 시즌에 신제품을 출시한다.

세인트나인 W는 내구성이 좋은 설린 커버를 사용하면서 단점일 수 있는 컨트롤을 향상한 3피스 화이트 볼이다. 세인트나인 볼 최초로 멀티 퍼팅라인(3LINE)을 도입해 퍼팅 향상에 도움을 준다. 미들 아이언 샷과 그린 주변에서의 쇼트 게임 퍼포먼스를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또한 세인트나인 X는 짧은 비거리가 약점인 아마추어 골퍼에게 적합한 고반발 3피스 화이트 볼이다. 기존 336개의 딤플에서 324개 딤플로 변경되면서 탄도는 높아지고 고반발 ND-BR 소재를 적용해 더욱 강력해진 코어가 더 향상된 비거리를 선보인다.

세인트나인 관계자는 "세인트나인 W와 세인트나인 X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고민인 컨트롤과 비거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공식 대리점에서 세인트나인 W와 세인트나인 X 로고 볼을 주문하거나 골프장에서 한 더즌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1+1 양말 증정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세인트나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