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샷을 구사하는 데 일조하는 골프화

2020-10-08     전민선 기자

발에서 자세가 나오고, 자세에서 실력이 발현되는 법이다. F/W 시즌을 맞아 출시된 ‘나이스 샷’을 구사하는 데 일조할 신상 골프화 6가지를 모았다.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 와이드앵글, 피레티
와이드앵글이 명품 수제 퍼터 브랜드 피레티와 손잡고 새롭게 선보인 ‘엘리트 라인’의 골프화다.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한 피레티 라인은 퍼팅할 때 발과 볼 그리고 퍼팅 라인의 정렬에 활용 가능하다.

2 나이키골프, 에어맥스 270 G
일체형 갑피는 오리지널 나이키 에어맥스 270을 재현했다. 골퍼의 퍼포먼스를 돕는 혁신적인 접지력은 물론, 오리지널 에어 아이콘이 섬세하게 재현된 실루엣과 메시 소재는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3 캘러웨이골프, 투어 프리시션 보아
캘러웨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Wrapfit’ 시스템을 적용했다. 어퍼와 일체화된 스트랩이 발등 전체를 감싸 편안한 착용감을 실현한다. 발을 지나치게 조이지 않고 밀착감과 쿠션감을 향상시켜 이상적인 피팅감을 만들어낸다.

4 아디다스골프, ZX8000 
아디다스골프는 ZX8000 러닝화의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과 컬러에서 영감을 가져와 골퍼가 필요로 하는 접지력과 퍼포먼스를 한데 모은 ‘ZX8000 골프 리미티드 에디션’을 제작했다. 아디다스만의 독점 기술인 ‘토션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감을 높였다.

5 데상트골프, R90
록다운 방식의 덮개 클로징으로 안정적인 발등 고정력과 우수한 피트를 제공한다. 바닥 부위별로 다른 형태의 조각이 지면과 강한 마찰력을 제공한다. 골퍼는 안정적인 스윙이 가능해 정확한 샷 구현이 가능하다.

6 FJ, 플렉스-K
한국 골퍼만을 위해 개발했다. 발볼이 넓은 한국 골퍼의 족형을 고려해 기존 골프화보다 25% 넓은 배색 포인트 아웃솔을 적용, 발을 견고하게 잡아준다. 양쪽 사이드에 모션 파워 스트랩을 배색으로 적용해 스포티하며 스윙 시 뒤틀림을 최소화한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