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 퇴근길 레슨 한자리 놓고…‘서바이벌 니어리스트 다트’

2020-09-22     주미희 기자

'와이디 퇴근길 GOLF CLASS LIVE' 고정 출연을 위한 와이드앵글 프로들의 서바이벌 다트 게임이 펼쳐진다.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네이버 골프와 LG유플러스(U+골프)를 통해 방송되는 와이디 퇴근길 GOLF CLASS LIVE 2회는 와이드앵글 프로들의 날카로운 어프로치 샷을 엿볼 수 있는 니어리스트 다트 게임으로 펼쳐진다.

지난 15일 퍼팅 빙고 대결에서 승리한 앵글 팀 백현범, 마소라, 문태환, 박소현, 전승민이 3~9회 레슨 자격을 획득했고, 와이드 팀 고일형, 김민서, 김아연, 김인영, 문정현이 고정 출연 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니어리스트 다트 게임은 강원 홍천군의 소노펠리체 파3 골프장에서 열린다. 이 5명의 프로는 이날 어프로치 샷에 대한 레슨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수준급 레슨을 선보였던 김아연, 김인영, 김민서가 이번엔 탈락 위기에 놓인 게 아쉽다.

백현범, 마소라, 문태환, 박소현, 전승민이 레슨을 확정했고, 이날 남은 한자리를 꿰찰 또 한 명의 프로까지 6명이 진행할 본격적인 와이디 퇴근길 골프 클래스 라이브는 오는 10월 6일부터 시작된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