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 개최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스릭슨이 아마추어 대회인 ‘제3회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스릭슨 브레이브 챔피언십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선수권대회가 끝난 다음 날 10일 1차 예선전을 치른다. 

2차와 3차 예선전은 일동레이크골프클럽오픈과 신한동해오픈이 끝난 다음 날 열릴 예정이다. 본선은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다음날인 11월 9일 진행할 예정이다. 

100명이 참가하는 1차 예선전에서는 약 500명의 참가자가 몰려 큰 관심을 받았다. 2, 3차 예선은 스릭슨 홈페이지 내 모집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정규 대회 다음날 진행되는 만큼 빠른 그린 스피드와 어려운 핀 위치, 챔피언십 티박스 등 대회를 위한 코스 상태가 그대로 유지돼 평소 아마추어 선수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KPGA스릭슨투어 본선 진출권과 상금 50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본선 진출권과 3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을 부여한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