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도 유튜버 대열 합류 ‘유소연, 유티쳐’

유소연(30)이 29일 ‘유소연, 유티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노하우와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SNS를 통해 골프팬과 소통하다 보니 경기 때 보이는 강한 모습 외에 솔직하고 소탈한 모습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간 유소연으로서 자연스러운 일상 모습도 공개해 팬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 투어 생활이 궁금했던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유소연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유명 코치들과 함께 스윙을 연구해 왔으며 이 모든 과정을 꼼꼼히 기록해 왔다. 그는 이러한 노하우뿐만 아니라 초보 골퍼가 쉽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레슨 영상을 공유할 계획이다. 

더불어 투어 중 에피소드를 담은 개인 브이로그, 각 대회 골프장의 특색과 공략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