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현,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에게 응원 메시지 전해

2020-07-29     인혜정 기자

오지현(24)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서울성모병원 의료진과 교직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지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 문구를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적은 사진과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의료진 덕분에’라는 수어 동작을 취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018년부터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보이지 않는 선행을 지속해왔다. 소아병동을 방문해 환아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또 지난해 ‘2018 제수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상으로 받은 생수를 병원에 기부하며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