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패피] 고정 관념을 깬 신박한 골프 아이템

2020-07-24     인혜정 기자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진화하는 서머 아이템만 모아봤다.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보호하는 마스크 일체형 이너 티셔츠부터 손가락 끝 부분이 뚫려 있어 여성 골퍼의 손톱을 보호하는 개성있는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모아봤다.  

1 먼싱웨어, 남성 냉감 하프넥 메시 이너 티셔츠
하이넥 스타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등판 전체에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더욱 높였으며 레이어드해 입기 좋다. 

2 르꼬끄골프, 냉감 이너 티셔츠
이너 티셔츠의 상식을 깬 디자인이다. 어깨 리본 디테일과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점이 색다르다.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까지 시원하게 입기 좋다. 

3 링스스포츠, 토트백
PVC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오염에 강한 것이 장점. 에메랄드 컬러로 포인트를 줘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플라워 패턴이 여성스럽다. 여름 바캉스를 떠날 때도 매치하기 좋다. 

4  르꼬끄골프, 남녀 공용 냉감 올커버 버프
메시 소재와 쿨 나일론 소재를 부위별로 적절히 사용해 냉감 기능을 강화했다. 버프 하나로 머리부터 목까지 한 번에 자외선 차단을 도와 번거로움을 줄인다.

1 와이드앵글, 여성 양손 장갑
일반 골프 장갑과 달리 손가락 끝을 커팅한 점이 특징이다. 네일 아트를 즐기는 여성 골퍼를 배려했다. 손끝이 뚫려 있어 손톱이 손상되지 않는다. 

2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플레이 우먼 캡 
모자 앞부분의 챙이 더 길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디자인. 머리 뒷부분의 챙을 더 길게 디자인해 목덜미 피부를 보호한다. 또 챙 끝에 와이어 디테일을 적용해 취향에 따라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모자.

3 링스스포츠, 여성 플라워 탈착 후드 선바이저
선바이저에 냉감 커버를 세트로 구성해 활용도가 높다. 날씨와 그날의 스타일에 따라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후드는 플라워 패턴을 적용해 여성스럽다. 

4 링스스포츠, 여성 핫픽스 로고 마스크
화이트나 베이지 톤의 심플한 마스크가 지루한 골퍼는 주목.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마스크 전체에 도트 패턴을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1 타이틀리스트, 여성용 베이스 레이어
반팔이나 민소매 스타일의 셔츠를 레이어드할 때 높은 활동성을 고려해 크롭트 톱 형식으로 디자인했다. 체온 조절 기능도 갖춰 무더위에도 쾌적하다. 

2 파리게이츠, 아이스크림 홀더 세트
아이스크림 디자인에 티와 볼을 한 번에 보관할 수 있는 홀더.

3  데상트골프, 남성 마스크 일체형 냉감 이너 티셔츠 
냉감 이너 티셔츠와 마스크가 일체형으로 붙어 있는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자외선 차단율 86%의 소재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며 등판과 사이드 라인에 메시 소재를 부분적으로 패치해 통기성이 좋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