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샷] 이경훈의 벙커 탈출 노하우

2020-07-08     서민교 기자

골프다이제스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경훈의 벙커 샷을 분석했다. 이경훈의 벙커 탈출 노하우를 통해 벙커 샷을 정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벙커 샷을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드레스 자세가 중요하다. 이경훈은 평소 어깨너비 정도 간격의 스탠스보다 한 발씩 더 넓게 양발을 벌려 준다. 클럽 페이스는 충분히 열어 준다. 이때 체중은 약간 왼발에 두고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이경훈은 벙커 샷을 할 때 백스윙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다만 다운스윙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경훈은 "백스윙은 원래 하던 대로 하면 된다"며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건 다운스윙 때 상체가 나가는 것이 아니라 클럽 헤드를 몸보다 앞서는 느낌으로 보내야 벙커 샷을 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경훈의 벙커 샷을 정면과 측면으로 나눠 분석했다. 자세한 설명은 골프다이제스트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민교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min@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