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포토콜 열려

2020-07-01     인혜정 기자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이 개막 하루 전 포토콜을 가졌다. 

포토콜은 1일 경남 창원시의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미르코스 13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했다. 이재경(21, CJ오쇼핑), 문경준(38, 휴셈), 이수민(27, 스릭슨), 왕정훈(25)과 우성종합건설 골프단 소속인 최민철(32), 엄재웅(30), 이동하(38), 현정협(37)이 참여했다.

8명의 선수들은 호쾌한 드라이버샷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즌 개막을 알렸다. 디펜딩 챔피언인 이재경은 “모두가 기다린 개막전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KPGA 관계자들을 포함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올해 2회째 맞은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2일부터 5일까지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미르코스(파72, 7245야드)에서 열린다.

KPGA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며 예방과 방역을 위한 대응 TFT를 꾸려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