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조아연, 시원하게 티 샷 하고 갈게요(영상)

2020-06-19     인혜정 기자

조아연(20·볼빅)이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힘찬 티샷을 날리고 있다. 

대회 코스 총 전장은 6929야드(미국 3654야드, 오스트랄아시아 3425야드)로 난도도 높고 장타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 조아연은 올 시즌 KLPGA투어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50.6야드로 14위에 오르며 뛰어난 장타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따라 그의 경기력에 대한 기대가 높다. 

그는 18일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파를 기록하며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파워풀한 스윙은 골프다이제스트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