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LPGA 신인왕 조아연이 선택한 거리측정기, 부쉬넬

2020-05-06     전민선 기자

부쉬넬의 공식 수입원인 ㈜카네는 KLPGA투어 '슈퍼루키' 출신의 조아연과 2020년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조아연은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정식 데뷔해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신인왕을 수상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개 대회에 초청 선수로 참가해 챔피언조에서 선두권을 달리며 전년도 신인왕으로서의 저력을 한껏 뽐냈다.

부쉬넬 공식수입원 ㈜카네 서범석 총괄 전무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오랜 기간 부쉬넬 거리측정기 제품을 사용해온 만큼, 상호 신뢰도를 바탕으로 이번 스폰서십을 진행하게 되었다. 선수가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아연은 지난해 출시한 부쉬넬 ‘Pro XE’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Pro XE는 부쉬넬의 특허 기술인 슬로프 기능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엘리먼츠 기술이 탑재되었다. 비주얼 졸트 기능과 7배율 확대 기능으로 약 1,300야드까지 떨어져 있는 사물까지 측정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이다.

[전민선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jms@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