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3위 켑카, 여자친구가 잘라준 ‘버섯 머리 스타일’

2020-04-27     주미희 기자

세계 랭킹 3위 브룩스 켑카(30, 미국)가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켑카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버섯 머리가 돌아왔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쓰고 있던 모자를 벗은 켑카는 마치 군인처럼 짧게 자른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공개했다. 켑카도 새로운 헤어 스타일이 어색한 듯 쑥스럽게 미소짓고 있다.

켑카의 새로운 헤어 스타일은 여자친구인 배우이자 모델 제나 심스의 작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미용실을 가는 대신 직접 이발하는 것을 택했다.

심스도 소셜 미디어에 켑카의 머리를 이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

[사진=제나 심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