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매력’ 김아연·백현범의 퇴근길 라이브 레슨

2020-04-23     주미희 기자

23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하는 '와이디 퇴근길 골프 클래스 라이브' 네 번째 시간에 프로 골퍼 김아연과 백현범이 라이브 레슨을 진행한다.

김아연과 백현범이 레슨을 진행할 주제는 많은 아마추어 골퍼가 중요성을 알지 못하기 십상이지만 실전 라운드에서 큰 도움이 되는 '섕크'다.

환한 미소, 밝은 에너지가 트레이드 마크인 김아연은 "그린 주변 섕크만 고쳐도 타수가 낮아진다. 현실에서 쓰기 가장 좋은 팁"이라고 말했다.

김아연은 "골프를 어렵고 지루하게 배운 분들이 내 레슨을 받고 많이 만족했다. 나와 놀러 오는 느낌으로 라이브 레슨을 시청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백현범은 2012년까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1부 투어 선수 출신의 레슨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백현범은 "골프를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골프가 생활 스포츠가 아니다 보니 어려운 부분은 많지만 원리를 알면 쉬워진다. 와이드앵글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와이디 퇴근길 골프 클래스 라이브를 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골프다이제스트 스튜디오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라이브는 각자 레슨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받은 '좋아요(하트)' 개수로 승부를 가린다. 극과 극 매력의 김아연, 백현범의 라이브 레슨에 큰 기대가 모인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