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리스트 하이브리드 편] 타이틀리스트 역사상 가장 얇은 페이스를 장착한 TS2, TS3

2020-04-16     인혜정 기자

타이틀리스트 TS2와 TS3가 골프다이제스트 핫리스트 하이브리드 부문의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올해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32개의 클럽을 검토했고 그중 12개가 핫리스트에 포함됐다. 핫리스트에 선택된 클럽은 골드와 실버 메달로 나눴으며 골드 메달을 얻은 클럽은 93~100점을 획득했다. 실버 메달은 88~92.99점을 받았다. 

하이브리드의 개선을 모색할 때 페이스 플렉스를 더 빠르게 만들고 무게중심은 낮추고 센터를 벗어난 타격을 안정시키는 것은 좋은 출발점이 된다. 

타이틀리스트 역사상 가장 얇은 하이브리드 페이스를 장착한 TS 하이브리드는 TS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의 볼 스피드 증가 철학을 기반으로 바로 이런 점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쓸어내는 스윙을 구사하면서 실수 완화성을 원하는 골퍼(TS2)와 하이브리드를 아이언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스핀을 줄여야 하는 골퍼(TS3)를 위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테스트에 참가한 골퍼들의 사용 후기는 “깔끔하고 타이트하며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샷 메이커를 위한 클럽이지만 이 클럽으로는 누구든지 페어웨이를 따라 곧게 날아가는 샷을 구사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글_GD 편집팀, 정리_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