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스지엔씨,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길 찾는다

2020-03-23     인혜정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링스’를 운영하는 ㈜링스지엔씨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브랜드 판매점의 매출이 급락하는 어려움을 겪자 상생자금을 지원하기로 밝혔다. 

㈜링스지엔씨는 대리점에 임대료, 백화점과 쇼핑몰의 중간관리 인건비를 지급하기로 하는 등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상생자금 지원대상은 링스 전국 대리점 및 중간관리 매장이다. 대리점에는 월 평균 임대료 300만원,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한 중간관리 매장에는 인건비 지원금 150만원을 현금 지원한다.

㈜링스지엔씨 송석경 대표는 “판매점들은 링스지엔씨와 동반성장하는 가족으로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상생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