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 밀리터리 감성 강화한 S/S 시즌 어패럴 선보여

2020-02-25     인혜정 기자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PXG어패럴이 올해 S/S 시즌을 맞아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화보는 미 해병대에서 영감을 얻은 밀리터리 포인트와 카모플라주 패턴을 활용해 개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PXG 밥 파슨스 회장이 베트남 전쟁 참전 당시 소속했던 미 해병대 26연대를 상징하는 다크니스 스컬(Skull) 문양과 시그너처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를 조합한 ‘밀리터리 1’ 시리즈, 그리고 카모플라주 패턴과 PXG 로고를 조합해 기하학 패턴으로 표현한 ‘밀리터리 2’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라인업 중 테크 핏 시리즈는 상의 뒷라인에 고급스러운 심리스 자카드 기법을 활용했다. 허리와 어깨에 봉제선이 없어도 충분히 통기성을 확보하는 기능을 추가해 어드레스부터 스윙하는데 있어 편안함을 느끼도록 돕는다. 여기에 저지 소재와 고급 이태리 원단을 사용해 한층 더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