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ST200 드라이버 출시 기념 샤프트 무료 교환

2020-02-25     서민교 기자

 

한국미즈노가 2020년 신제품 ST200 드라이버의 출시를 기념해 해당 드라이버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ST200 드라이버 샤프트 무료 교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ST200 드라이버를 구매해 사용한 뒤 구입한 제품 스펙이 맞지 않는 경우 동일 샤프트 모델 내에서 다른 강도의 샤프트로 무료 교환이 가능하다. 샤프트 무료 교환은 한국미즈노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1회 교환이 가능하며 홈페이지 내 이벤트 전담창구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ST200 드라이버의 기본 모델인 투어AD GM-200 샤프트를 장착한 제품에 한해 진행한다. 기존 제품 반납 후 왕복 택배비만 부담하면 고객이 원하는 스펙의 새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한국미즈노 공식대리점 구매 건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미즈노는 "ST200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투어는 물론, 일반 소비자도 ST200 드라이버를 통해 더 편안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미즈노 ST200 드라이버는 투어 선수의 플레이와 미즈노 글로벌 R&D센터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모델이다. 현재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키스 미첼(미국) 등 세계적인 톱 프로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전지원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나희원, 최은우 등이 사용하고 있다.

[서민교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min@golfdigest.co.kr]

[사진=한국미즈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