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코리아, 아이들 안전 교육 프로그램 후원

2020-01-30     고형승 기자

브리지스톤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가 29일,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력해 사회복지법인 신망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망원은 비영리 아동 복지 시설로 현재 약 56명의 유아와 어린이 원생이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2017년부터 신망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신망원 원아들이 더욱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왔고 이번에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력해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의 진행을 후원하게 됐다. 

이번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소화기 체험과 같이 신망원 원아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혹은 친구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안전 예방과 응급 대응 활동을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헌영 브리지스톤코리아 사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어린이의 안전은 사회 유지의 가장 기본 조건입니다. 그런 점에서 신망원 원아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의미가 남다릅니다. 브리지스톤코리아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사람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찾아내고 실행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기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브리지스톤은 ‘사회 공헌을 위한 우리의 길(Our Way to Serve)’이라는 글로벌 사회 공헌 캐치프레이즈 아래, 사회 공헌 3대 기준으로 ‘이동성(Mobility)’, ‘사람(People)’, ‘환경(Environment)’을 정하고 각 기준에 맞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행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코리아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신망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은 ‘사람’, 특히 미래 사회의 주인공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