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투어, 2020년 37경기 개최…도쿄올림픽 2주간 휴식

2019-12-23     주미희 기자
배선우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2020년 37경기를 개최한다. 도쿄올림픽 기간인 2주 동안은 휴식기에 들어간다.

JLPGA 투어는 오는 3월 5일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대회를 시작으로 11월 29일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리코 컵까지 약 9개월간의 2020시즌 일정을 계획했다.

도쿄올림픽 골프가 열리는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2주 동안은 JLPGA 투어가 열리지 않는다.

메이저 대회는 5월 7일 개막하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 파스 컵과 9월 10일 시작되는 JLPGA 투어 선수권, 10월 1일 일본여자오픈, 11월 26일 투어 챔피언십 리코 컵까지 총 네 개 대회로 치러진다.

총상금은 39억3500만엔(약 417억4000만원)이며, 4라운드 경기는 총 15개로 진행된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