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고윤성이 알려주는 THE CJ CUP 갤러리 에티켓

2019-10-17     왕시호

17일부터 나흘간 제주도의 클럽나인브릿지에서 PGA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75만 달러)가 열린다.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면서 골프다이제스트 인스트럭터 김민주와 고윤성이 갤러리 에티켓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첫 번째, 주차는 새별오름에 마련된 갤러리 주차장에 차량을 놓고 대회장까지 운행되는 셔틀버스(10분 간격)로 갈아타고 대회장으로 이동한다.

두 번째로 셔틀버스에 탑승 전 안전 요원에게 소지품 검사를 받은 후 셔틀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대회장으로 반입이 불가한 대표적인 것은 카메라, 셀카봉 등 경기에 방해되는 물품이다.

세 번째, 소지하고 있는 모든 전자기기를 진동 또는 무음 처리해야 한다. 선수들의 집중력을 방해하는 행위, 특히 코스 안에서 통화나 사진 촬영은 주의해야 한다.

네 번째, 사인은 선수 사인 존에서 경기가 마무리되고 난 다음 요청하면 더 많은 선수에게 사인을 받을 수 있다.

보너스 팁으로 출출한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비비고 부스가 대회장 곳곳(갤러리 플라자 1~2층 / 3번, 6번, 10번, 18번 홀)에 마련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 CJ컵 공식 홈페이지(WWW.THECJCUP.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왕시호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wang@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