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현장을 제대로 즐기는 '펀'한 골퍼들 #3

2019-10-10     인혜정 기자

경기장에서 뻔하기보다  ‘펀(Fun)’하게 골프를 즐기는 선수와 갤러리들의 모습을 찾아봤다.

1 2006년 미국 PGA투어 네이션와이드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에 나타난 팬들. 피부색과 같은 그린 컬러의 복장이 독특하다.

2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에서 열린 2018 네드뱅크골프챌린지에 참가한 앤드루. 2라운드에서 영국 팬들이 앤드루를 들어 올린 뒤 찍은 유쾌한 사진.

3 2017년 플레이어스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옐로 컬러 재킷을 입고 버드와이저를 즐기는 두 명의 팬.

4 게리 플레이어가 2006년 투어챔피언십에서 페인 스튜어트 어워드를 수상한 뒤 아들 마크 플레이어와 세리머니하는 장면.

5 1997년 디오픈챔피언십에서 온몸에 호랑이를 연상케 하는 보디 페인팅을 하고 나타난 여자 팬.

6 2016년 BMW챔피언십에 참가한 테리 설리번을 응원하는 테리의 아버지 앤디 설리번과 그의 팬들. 스마일 캐릭터 패턴의 옷을 맞춰 입고 나타나 개성을 드러냈다.

7 2014년 HSBC골프챔피언십 프로암에서 코믹한 안경을 쓰고 포즈를 취한 마르틴 카이머.

8 2016년 HSBC골프챔피언십 프로암에서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자 이언 폴터가 반바지를 입고 나타나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혜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ihj@golfdigest.co.kr]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