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이정은·김세영, LPGA 투어 VOA 클래식 나란히 공동 8위

2019-10-07     주미희 기자

박인비(31), 이정은(23), 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약 15억6000만 원)을 공동 8위로 마무리했다.

박인비, 이정은, 김세영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 6,4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2013년과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박인비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엮어 3타를 줄였고, 신인상을 거의 예약한 이정은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를 쳤다. 역전 우승을 노렸던 김세영은 버디 2개, 보기 2개를 번갈아 기록해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주춤했다.

우승은 올 시즌 루키인 샤이엔 나이트(미국)가 차지했다. 1타 차 2위였던 나이트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나이트의 LPGA 통산 첫 우승이며 우승 상금 19만5000 달러(약 2억3000만 원)를 받았다.

김효주는 공동 12위(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했으며,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은 공동 21위(4언더파 280타)에 자리했다. 지난주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거둔 허미정은 공동 24위(2언더파 282타)를 기록했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