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김태훈·권성열·김건하, TS 하이브리드로 260야드 쾅쾅

2019-10-02     주미희 기자

이형준(27), 김태훈(34), 권성열(33), 김건하(27) 등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2019-2020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1위로 꼽힌 웰링턴 컨트리클럽을 찾았다.

이들은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T100과 620 MB로 니어리스트 대결을 펼친 데 이어, 이번엔 TS 하이브리드를 마스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핀까지 260야드 거리에서 네 명이 모두 TS 하이브리드로 샷을 시도했다. 김태훈은 266야드, 이형준은 264야드, 김건하는 267야드, 권성열은 259야드를 보냈다. 볼 스피드는 시속 150~161마일이 나왔다.

 

권성열은 "탄도도 잘 나오고 비거리 확보도 잘 된다. 이 하이브리드와 함께라면 파 5홀에서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네 명 모두 "정말 잘 나온 클럽"이라고 입을 모았다.

[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chuchu@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