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글로벌 코스뷰 T6 출시

2019-10-01     류시환 기자

보이스캐디가 글로벌 코스뷰 T6를 10월 1일 출시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우리나라 골퍼가 즐겨 찾는 주요 국가의 2만여 개 글로벌 코스뷰와 그린뷰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은 그린 언듈레이션까지 지원돼 셀프 라운드를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보이스캐디 T시리즈는 ‘국민 골프 워치’로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된 T6는 골프 워치라는 본연의 기능에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해 흥행에 성공했다. 스마트 코스뷰는 코스의 전반적인 레이아웃을 보여주고, 한 번의 터치로 벙커와 해저드까지 거리도 안내해 빠르게 코스를 파악할 수 있다. 스마트 그린뷰는 그린 언듈레이션에서 사용자의 위치를 보여줘 전략적인 그린 공략을 돕는다. 그 외 핀 포인팅, 샷 디스턴스, 스마트 스코어링 등 다양한 정보가 탑재됐다.

글로벌 코스 정보가 지원되는 제품에는 글로벌 코스뷰 마크가 부착돼 있다.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는 “지속적으로 해외 코스 데이터 지원을 확대하고 골퍼에게 유용한 콘텐츠와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골퍼의 요구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골프 IT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