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vik 롱 드라이브 챌린지’ 장타쇼 열린다 

2019-09-23     류시환 기자

코리안투어 대회장에서 ‘Volvik 롱 드라이브 챌린지’가 열린다

볼빅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9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 오픈’에 앞서 ‘Volvik 롱 드라이브 챌린지’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26일부터 29일까지 대회가 개최되는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CC 18번홀 특설티에서 25일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월드 롱 드라이브 챌린지(WLDC) 최장 기록보유자인 마리스 알렌(38, 미국, 볼빅)과 초청선수 조슈아 실(29, 미국, 볼빅) 등 8명의 선수가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고의 장타자를 가린다. 

경기는 8강전, 4강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규칙은 8강전과 4강전은 2분 이내에 여섯 번의 샷을 완료해야 하며 정해진 구역 안에 공이 떨어져야 기록으로 인정받는다. 구역 밖으로 나간 공은 OB로 처리된다.  

이벤트 대회의 총상금은 13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 500만원, 2위는 200만원, 3~8위는 10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Volvik롱 드라이버 챌린지는 볼빅 공식 유투브 계정과 네이버 TV에서 25일 오후 4시부터 생중계로 만나 볼 수 있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