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프스골프 신제품 GS67이글퍼터 출시

2019-08-30     류시환 기자

글리프스골프가 볼을 똑바로 굴리는 세 가지 특징을 갖춘 신제품 GS67이글퍼터를 출시했다. 

GS67이글퍼터는 블레이드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ㄷ’자 모양의 헤드가 특징이다. 힐과 토에 많은 무게를 배치해 중심을 벗어난 임팩트 때 헤드의 비틀림을 줄여 볼을 똑바로 굴리는 디자인이다. 여기에 세 가지 특징이 더해졌는데 첫 번째가 무게가 다른 소재 채택이다. 무거운 스테인리스 스틸 헤드에 중앙은 가벼운 알루미늄 솔플레이트로 처리했다. 무게가 양쪽으로 집중된 소재 배치다.

두 번째는 헤드 양쪽 끝에 터널을 만들고 무거운 텅스텐 볼을 넣은 것. 헤드가 열리거나 닫힐 때 텅스텐 볼이 움직이며 반작용 힘이 생겨 페이스를 스퀘어로 만드는 기술이다. 세 번째는 위로 향하는 톱날 형태의 그루브 채택이다. 임팩트 때 볼이 빠르게 앞으로 구르는 톱스핀을 만드는 디자인이다. 

[류시환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soonsoo8790@golfdigest.co.kr]